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인이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40% 가량이며, 이에 속한 사람 대부분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계층상승에는 힘들것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지위가 올라갈 가능성에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5%에 그쳤으며, 14%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스스로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56%는 이동가능성이 높다고 여기며 38%의 사람은 가능성이 났다고 생각한다. 반면 본인이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15%만이 계층 이동가능성에 긍정적으로 여겼으며 65%는 계층 이동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식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54%가 본인세대 뿐만 아니라 자식 세대조차 계층 이동은 힘들것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식 세대에서는 이동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29%가량으로 집계되었다.
본인이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자식의 계층이동에 관한 질문에는 44%만이 이동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는 반면 본인이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55%는 자식의 계층 이동이 어렵다고 답했다.
절반 이상의 국민은 자신이 중산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다고 답했으며 이 중 '중상'은 22%, '중하'는 37%라고 여긴다고 조사 됐다.
소득별로 보면 월평균 가득소득이 200만원 이상인 사람의 절반 이상은 자신의 사회적이나 경제적 지위가 '중'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본인이 '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8%로 월 평균 가구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가 72%, 200만원 미만인 경우 56%가 스스로 '하층'에 속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본인의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2.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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