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했지만...서울 확진자의 64%가 돌파 감염 서울에서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감염되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전체의 64%에 달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4건이나 있는것으로 파악됐다. 8일 코로나 오후 브리핑에서 박유미 서울시 방역 통제관은 "현재 확진자 4명이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돼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중 3명은 서울대 유학생인 기존 오미크론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들이다. 지난 7일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각각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에 처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901명 가운데 64%인 1355명이 돌파 감염에 해당한다. 서울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3천명에 육박하며 코로나 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