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최근 청소년 접종이득 명확해져, 접종 강력하게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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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질병관리 청장은 소아,청소년 감염 현황 및 예방접종 통계, 예방 접종 효과 및 이상 반응 신고현황을 주제로 브리핑을 열었다.

     

    "12세~17세 청소년의 접종자 이상반응 신고율은 10만 명당 277건, 약 0.28%로 19세 이상 성인보다는 낮은 신고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대부분은 일반 이상반응이며, 성인에 비해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비율은 낮고, 일반 이상반응 신고비율은 비중이 약간 높았다. 12~17세 접종자에서 아나필락시스는 총 12건이 발생했고, 현재는 모두 회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백신도 다른 백신처럼 불가피하게 접종 후에 발열, 주사 부위의 통증,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매우 드물지만 아나필락시스, 심근염 ·심낭염과 같은 이상반응도 발생할 수는 있다"며 "학부모님들의 불안과 우려를 잘 알기에 교육계 ·의료계와 함께 안전한 접종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이상반응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이상반응에 대한 보상은 물론, 의료비 지원 등을 폭넓게 하겠다.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자세하게 설명드리겠다"고 했다.


    "고3 접종, 12~17세의 접종을 진행하면서 96%라는 감염 예방효과를 확인했고, 중대한 이상반응은 매우 드물어 백신의 효과와 완전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근거로 청소년들의 건강보호와 등교 등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청소년 백신접종을 강력하게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만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해, 백신 접종 확인서나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만 학원이나 도서관, 스터디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학부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은 학습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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